스폿자국 제거 갈갈이로 싹다 갈아버렸습니다

스폿자국 제거 갈갈이로 싹다 갈아버렸습니다

 

최근 배터리를 많이 구매하여 작업을 준비하던 차에 항상 소형 조각기로 갈았었는데

기본 배터리만 210개에다 추가 까지

너무 만아서 안돼겠다 싶어서 갈갈이를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미조립 품으로 18,000원 775 모터, 케이스, 홀더, 숯돌까지

제품을 받고 바로 조립해서 만들었는데, 배선을 하고 케이스를 열면 숯돌이

케이스에 걸릴수도 있습니다.(참고)

 

저는 길게 작업해서 문제 없었구요.

배선은 10ah이상 가능하게 전동 킥보드용 굵은 선 14awg이상으로 작업하고,

 

이렇게 파워도 충전기나 12v 파워를 꽂아서 쓸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점은 775 모터라 배터리를 엄청갈아도 금방 갈수 있다.

단점은 홀더가 부실해서 좀 갈다보면 클램프가 풀리고 흔들흔들...

 

그래서, 이 문제는 드릴척으로 교체하니 흔들림도 적고 풀림도 없어졌구요.

 

그리고, 관찰용 구멍으로 가루도 날리는 것 같아서 구멍은 막았구요.

갈다 보니 쇳가루가 사출 사이로 흘러나와서 모터 본체에 약간 달라 붙어서

캡톤테이프로 모터를 발라 버렸습니다.

 

 

결론, 요렇게 보완을 하고 나니 너무 잘갈리고 좋습니다.

마지막 단점은 모터를 감쌀 만한 케이스가 있으면 좋겠네요.

 

배터리만 있으면 유선 무선 다 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