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기의 뚝딱뚝딱DIY

부러진 캠핑카트 손잡이 직접 고치기 이번에 DIY할 부품은 캠핑카트 손잡이 입니다. 캠핑카트라는게 방파제나 짐을 대량으로 이동할때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많은 양의 짐을 여러번 나누어 이동할게 한번에 움직일 수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입니다. 근데, 이게 많이 움직이다 보니 손잡이 고리부가 클램프에서 분리되면서 충격을 몇 번 받은 모양입니다. 위에서 처럼 부러진 카트 손잡이를 드릴로 한쪽면에다가 긴 피스를 박을 구멍을 뚫고, 피스(나사)를 박을 구멍을 2개 뚫어 박으면 끝... 한참 고민했는데 이렇게 쉽게 수리가 되더군요, 완성된 모습인데 이게, 나사를 비스듬하게 박다보니 마감부가 딱 맞지는 않네요. 그래도, 나사 2개를 박았더니 이동하는데 아주 튼튼합니다. 본딩으로 대충 마감하여 끌고 다니면 문제가 없겠습..

거실등이 기울어져 있다? 고정이 잘 안될때는 이렇게 하면 된다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어제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뭔가 윗층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서 ... 뭔가 공사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집을 나서려고 보니 우리집 거실등이 이상하네요. 우씨, 이게 뭔가 봤더니 저번에 손본다고 수리했다가 힘들게 고정했었는데 뭔가 잘 못된 모양입니다. 고정할때 보니 한쪽은 단단한게 뭐가 있었는데 한쪽은 빈느낌 이더라구요. 다른 방은 등이 가벼운데 거실등은 사이즈도 크지만, 무게가 아주 무겁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2,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거실 천장이 석고보드로 되어 있는데 석고 보드 중간에 나무로 고정이 되어있는 지지대 같은 걸 찾아서 고정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

벌어진 창틀은 이렇게 보수 해보세요 날씨가 무더워져서 에어컨을 항상틀기는 그래서, 안방 문을 열고 자는데 뭔가 이상한게 눈에 들어오네요. 다이인에게 들어오는 직감이란? 정말 대단합니다. 창틀이 벌어진 것 같은 느낌이 사진은 없지만 창틀 바깥으로 1~2mm 벌어진 걸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조금 복잡해지더라구요. 뭘로 붙여야하나? 붙이면 한방에 잘 붙나 등... 집에 찾아 보니 일반 문구점에서 애들이 샀던 목공본드가 있더라구요. 이걸 본드를 바르고 잡고 있어야하나 생각하다가 고정 도구가 없어 고민고민 하다가 옷걸이를 하나 니퍼로 잘라서 구부려서 만들었어요. 먼저 떨어진 유리 가이드(안쪽 폴)를 밀착이 잘되게 사포로 밀어주고 밀착되는 부도 칼이나 사포로 깨끗이 다듬고 한쪽에 본..

오래된 형광등, 안정기 회로 2가지 점검이 정답 며칠전 거실 형광등이 깜빡거리면서 안들어 오더니 오늘은 주방 형광등이 문제입니다. 먼저 차단기 조명부를 내린다음, 주방 형광등을 의자를 받치고 찬찬히 분리해 봅니다. 분리해서 하나씩 점검해 볼 요령으로 거실에 내려서 풀러봅니다. 간이 전원선을 형광등 입력부에 연결해보니 잠깐 형광등이 들어왔다가 나가버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형광등 중간 한쪽 구석의 안정기를 분해하여 점검해봅니다. 1. 퓨즈(통전되어 문제 없습니다.) : 형광등이 안켜지는 경우 2. 콘덴서 배부름 정도(문제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형광등 깜박거림이 있는 경우 갑자기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형광등 수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뭔가 문제는 있는데 안될때는 안정기를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 교체..

충전기 전선이 지저분해서 2구 고속 충전기로 깔끔하게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자가격리 되어있다보니 기존에 눈에 거슬리던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요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여러개의 스마트폰이 멀티콘센트에 너덜너덜.. 정말 보기 싫은 것 있죠? 그래서, 안쓰는 12v 자동차용 고속충전기 회로를 이용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회로만 분리한 후 12v 시거 소켓부에 2.2 단자를 달고, 간편해 보이죠? 사이즈도 작아서 쓸만합니다. 안쓰던 것을 사용해서 쓰는 거라 활용도 면에서 아주 뛰어납니다. 이전에 고장난 아답터 케이스를 찾았습니다. (실장 테스트를 해봅니다.) 어찌 어찌 해보니 사이즈가 딱 맞네요. 아랫쪽이 붕떠서 아래쪽에 지지할 만한 물건을 찾아서 받치고 글루건으로 고정한 후 양쪽은 안쪽에서 글루..

형광등 깜빡임은 안정기 문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형광등을 새것처럼 거실에서 TV를 보는데 뭔가 형광등 불빛이 깜빡깜빡, 이상스럽게 깜빡여 눈이 영 피곤한게 새로 뭔가를 갈아야 할때인가 봅니다. 거실 등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거실등은 등이 스위치 2개로 구분되어 있어 한쬭만 켜고 임시조치하여 쓰는데.... 한달 후 이쪽 등도 이제 형광등이 다 되었나 봅니다. 형광등만 교환해서 쓸까? 혹 안정기를 교체해서 쓸까? 어차피 형광등을 교체하더라도 깜빡일 것이 뻔하기에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어디서 본게 있어서 형광등이 안들어 온다면? 안정기 내의 휴즈 단선이고.. 형광등이 깜빡거림이 있다면? 안정기 내부의 콘덴서라는 부품의 수명이 다된것입니다. 그래서, 긴급으로 차단기를 내리고( 내 생명은 소중하니까?)..

220V용 AC led 등을 아시나요? AC LED, DC LED 테스트 방법 얼마전 배터리를 버리려고 재활용장을 갔다가 형광등 버리는 곳에 있는 무드등? led 등을 발견했습니다. 오잉? 이건 바로 무드등!! 보통 식탁위에 분위기 있게 설치하는 무드등 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등입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업어 왔는데... LED 테스트를 할려고 하니, 아래 같은 띠형 led의 경우는 테스트기를 통전으로 놓고 찍어본다든가? 3.7v, 12v 배터리로 찍어본다는가 하는데...쩝 반응이 없네요...어쩔까? (아래와 같은 형태의 LED는 DC LED입니다.) 그래서, 등에 붙어있는 표시를 근거로 220v로 연결해 보기로 합니다. (검색신공 결과 AC LED로 판단됨.) 사실 220v 전기는 무서운걸 알기에.....

바비리스 드라이기 사용 중 전원 끊김현상?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지난주 우리집 여인네? 들이 드라이기가 이상하다더니 안방에 드라이기를 떡하니 가져다 놓고 놔뒀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출근할려고 씻고 머리를 말리려고 보니 드라이기가 쓰다보면 되었다 안되었다 하네요... 뭐가 문제일까? 그래서, 드라이기 선을 밀었다 당겼다 하니 드라이기도 됐다 안됐다 하네요. " 단선이구나!" 전원선을 잡고 드라이기를 해보니 열이 나는 부위가 있음을 감지, 드라이기를 분리하고 전원 선을 드라이에서 분리한 후 라인을 더듬어가다 보니 얇은 쪽이 있습니다. (u자형 드라이버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선을 까고 보니 구리선이 얇아져서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거네요. (이렇게 쉽게 찾은 경우 외에 찾는 방법은 라인 끝과 끝에서 ..

얼마전 집에 있는 전기 콘센트가 부서져 교환해 보려고 죽은소에 다녀왔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이 좋습니다. 구조는 간다하고 뒤면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 각 스위치의 홈에 전선만 끼우시면 됩니다. 기냥 봐도 간단히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드시지 않나요? 전기 콘센트를 교환 하실때는 장갑과 메인 전원을 끄고 작업하시는게 필수입니다. 안전이 제일 입니다. 영상 첨부하니 따라해 보세요. https://youtu.be/PncJuhjiDKs

방문 손잡이가 돌려도 안 열릴 때, 이렇게 고쳐보세요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방문 손잡이를 돌려도 열리지 않을 때 고치는 방법입니다. 우선 이런 경우는 상당히 황당해서 만약, 바깥에서 돌려도 열리지 않는다면 아주 심각할 수 있습니다. 업자를 불러서 열쇠 뭉치 자체를 부수고 다시 해야 할 수 있다는... 제가 집을 비운 사이 저희 집 보일러실 방문 손잡이가 열리지 않아 집에 돌아와 보니 정말 개판 5분 전... 안에서 잠그는 핀은 망가져있고... 아시죠 말 안 해도. 점검해보니 안쪽 바깥쪽 손잡이는 문제가 없으나 안에 있는 중요한 열쇠 뭉치가 한쪽은 손잡이 한쪽은 돌아가는데 다른 쪽은 안 돌아가네요. 이 열쇠 뭉치를 레치라고 부르네요. 어떻게 할까 하다가 혹시나 해서 '방문 손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