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기의 뚝딱뚝딱DIY
고장난 해드랜턴을 무한보조배터리 랜턴으로 개조 앗싸 본문
고장난 해드랜턴을 무한보조배터리 랜턴으로 개조 앗싸
오늘의 개조품은 3500lm을 자랑하는 밝기의 해드랜턴 인데요.
사실 이녀석을 작년에 격포항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갔다가 물에 빠뜨린 이후로
우선 점멸기능등의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도 다 멈추고
최학으로 해드랜턴 옆의 점등 스위치까지 맛간 상태,
이건 뭐 불편하기로 그지 없고 하여 새로 살까하다 잠시 심폐소생술을 해보네요.
문제점을 파악, 정리해보면
자세히 보면 후면에 18650사이즈의 배터리가 수납이 되는데 이 부분의
커버고리도 떨어져서 불안한 상태~~~쩝
이부분은 착용을 하면 떨어지지는 않으니까 포기를 하고 나머지부분을 찾아보네요.
아래그림처럼 혹시 배터리를 열고 닫고 하여 교환하는 경우는
커버를 분실할 우려가 있지만 조심하는 것으로 종결~~
후면에 랩프부분 덮게가 없어 기판을 살짝 가리고
아래부터는 핵심 심폐소생술이에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이라 쩜~~~
먼저 아래 우측을 보면 사실 첫번째 사진을 보면 램프우측의
버튼이 작동이 안되어 설치할 장소가 없어 배터리 쪽에다가
이렇게 스위치를 넣었구요.
사실 이부분은 충전기능이 있는 usb찍 부분이 있지만
해드랜터를 쓰다보면 배터리가 닳는게 너무 빨라서 아예 막아버렸구요.
다은은 xt플러그를 장착한 부분인데요. 아래 사진으 왼쪽녀석,
이게 대단한 개선인데요.
사실 저의 허접한 랜턴은 배터리 교환식에다가 usb충전기능이라 사실 배터리가
소진된 경우는 충전을 하거나 교환을 해야하는데요.
충전을 하는 경우는 배터리 소모보다 느려서
거의 무용지물이에요.
그래서, 내부에서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선을 따서 led와 직접 연결해서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사실 이기능이 없을때는 그저그런 밝은 해드랜턴이었지만,
이 기능이 들어간 이후로는 최상의 해드랜턴이 되있다는 사실,
10,000짜리 보조배터리로 밤새 밝게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해드랜턴이 되었어요.
연결은 이렇게 기존에 쓰던 usb케이블의 끝단을 잘라서
+,- 구분하여 xt플러그를 연결 납땜하고 수축튜브로 마무리하니
보조배터리와 이녀석이 있으면 몇일 씩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무적의 해드랜턴이 되었네요.
언능빨리 낚시를 가서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