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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기의 뚝딱뚝딱DIY
물에 빠진 낚시 헤드랜턴 수리해보았어요 지난주에 낚시하러 갔다가 바닷물에 빠뜨린 헤드랜턴, 미국 Cree사의 LED 모듈 때문에 너무 밝아서 다른 헤드랜턴과는 바꾸고 싶지 않은 랜턴인데~~ 하루 지나고 보니 측면의 스위치가 맛탱이 가서 눌러지지도 않고, 항상 ON 상태고, 내부의 보드는 아예 녹이 슬었고, 전지 끼우는 베이스도 맛 갔네요. 어떻게 할까? 먼저 전지 끼우는 베이스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베이스로 교체했는데 램프가 꺼졌단 꺼졌다 컨트롤이 안돼서 회로도 빼야 하겠어요. 어떻게 하지 회로를 빼면 어떻게 유지될까? 고민하던 끝에 승압 회로를 이용해서 일정하게 전압이 공급되도록 전지로부터 오는 전원 공급을 IN 쪽에 연결하고, 들어오는 쪽 4v로 유지되는지 확인 먼저 하고, 음, 4V가 들어오는구나~..
승압계를 이용한 기포기 업그레이드 기포기를 만든 이후로 테스트, 원래 2s 6V로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이런, 일단 충전회로도 없고 사용시간이 5시간 정도로 너무 짧네요. 그래서, 중간에 알리에서 구매한 승압계를 넣고 3p로 연결해서 사 용량을 늘려보기로 결정, 배터리 - 승압계 - 전압계 - 모터의 순으로 대략 결선, 아래 사진은 9v인데 실제 승압계 옆에 있는 파란 네모 모양 옆의 일자 드라이버 홈을 돌리면 승압이 되네요. 아래 회로는 5~ 24v까지 승압할 수 있는 회로이니 나중에 노트북 보조배터리도 계획해 보네요. 아래 기포기의 중간에 글루건으로 고정시키고 용량도 늘리니 대용량 기포에다가 사용시간은 8시간 정도로 예상되고 중간에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아래에 충전 단자를 만들었으니 2일은 쓸 수 있겠..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iPbz/btqFFU0EM8Z/D3K4DV1xyCE0AUdsOnmhx1/img.jpg)
T12 인두기 DIY 금방 납을 녹여버리는 위력 대단해요 기존에 쓰던 인두기가 문방구표 1만원짜리, 열을 올리는데도 거의 5분이상 걸리고 인두 날도 좋지 않고해서 쓸때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두꺼운 전선을 납땜 시는 좌절~~ 새 인두기를 눈팅 중 하코인두기의 비싼가격에 좌절 하다가 알리에서 T12 인두기 DIY 킷을 사서 조립해봤습니다. 가격은 알리에서 1만5천원 정도, 조립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판조립, 인두기 핸들조립, 전선연결 요정도 중간에 조립해서 이렇게 제대로 동작하는지 테스트도 하고, 크게 어려웠던 건 없지만 난이도는 중간 정도, 집에 못쓰는 애들 연필 통을 가지고 개조, 어때요? 아기 자기 하죠? 처음엔 배터리를 탑재해서 일체형으로 만들까 했지만,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