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틀에 바니쉬칠하기, 완전 새것처럼 깔끔하고 산듯하게

 

 

문틀에 바니쉬 칠하기, 완전 새것처럼 깔끔하고 산뜻하게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현재 집으로 이사온지 어언 6개월이 다되어가고

기존에 살던 사람들의 흔적을 지우고자

 

몰딩과 문지방, 문에 젯소칠과 화이트 색상의 수성페인트 칠까지 했는데

아직 코팅제를 바르지 않아서인지

 

욕실과 문턱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바로 때를 타게 됩니다.

 

 

그래서, 바니쉬를 칠하여 코팅을 하기로 결정하고

요렇게 인터넷에서

2만천 원에 본덱스 바니쉬와 바니쉬 붓을 사보았습니다.

 

 

쿠팡에서 샀던 터라 이렇게 로켓 배송

이틀 만에 도착하네요.

 

우와~~ 빠르구만

 

 

 

이렇게 못쓰는 그릇에 바니쉬와 붓을 준비하고

그리고 마음의 준비도 하고

ㅎㅎㅎ

실패하면 안 되는데 걱정입니다.

 

 

본덱스라는 이름과 깔끔한 붓이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이렇게 바니쉬를 깨끗한 그릇에 붓고

칠을 준비할 작업을 해봅니다.

 

색상은 회색이지만 칠한 후 마르면 투명이 됩니다.

 

바니쉬는 나무에 바르거나 수성페인트를 칠하고 바르는

일종의 코팅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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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니쉬 작업 시 가장 중요한 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하려면

물을 타서 묽게 만들어 칠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바니쉬에 다가 칠붓을 담가보니

조금은 점성이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쓱싹쓱싹 이렇게 칠을 다하고 나니

 

광택이 없었던 문지방이 광이 나고 몰딩과 문짝도 광이 난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정리하면

수성 바니쉬를 쓸 때 물을 약간 타서점성이 없게 작업해주는 것이

결을 발생하지 않게 하는 비법이며,

 

 

추가로 때가 타거나 한 경우는 화장지나

물티슈로 지운 다음 칠을 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마른 후 덧칠을 해야 하고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으니 많은 양으로 칠을 한다고

코팅이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칠을 하고 나니 그동안 때탓던 부분도 걱정이

없어지고 깨끗한 실내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